[겨자씨] 실패가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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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21 14:54 조회3,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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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에 한 미군이 블랙 호크(아메리카 인디언 소크족의 추장) 전투로 알려진 인디언 원주민과의 혈전에 참전했다.
대위였던 이 청년은 진급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찼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이 끝날 무렵 이등병으로 강등됐다.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대위가 이등병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이었다. 분명히 그는 최악의 인디언전 참전용사였다. 장교로서 영락 없는 실패자였다. 사병으로서도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최말단 계급으로까지 추락했다.
얼마나 큰 굴욕감을 느꼈을까. 전쟁이 끝난 뒤 이 비쩍 마르고 멋쩍고 우스꽝스럽게 생긴 청년은 뭔가 할 일을 찾았다. 그리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일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인디언전에서의 실패가 링컨 전 인생의 실패는 아니었다.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위축되거나 절망하지 말자.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에는 성공할 수 있다.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대위였던 이 청년은 진급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찼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이 끝날 무렵 이등병으로 강등됐다.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대위가 이등병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이었다. 분명히 그는 최악의 인디언전 참전용사였다. 장교로서 영락 없는 실패자였다. 사병으로서도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최말단 계급으로까지 추락했다.
얼마나 큰 굴욕감을 느꼈을까. 전쟁이 끝난 뒤 이 비쩍 마르고 멋쩍고 우스꽝스럽게 생긴 청년은 뭔가 할 일을 찾았다. 그리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일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인디언전에서의 실패가 링컨 전 인생의 실패는 아니었다.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위축되거나 절망하지 말자.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에는 성공할 수 있다.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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