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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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20 19:09 조회3,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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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은 지혜의 송가이다. 먼저 지혜 찾기를 채광작업과 비교한다.
광부들은 별의별 방법과 기술을 고안해 광물들을 잘도 찾아낸다. 각종 광맥이 숨어 있는 장소와 거기에 이르는 길과 채굴 방법을 안다.
그러나 지혜는 광물을 찾듯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높은 산도 깊은 바다도 그 누구도 지혜 있는 곳을 알지 못한다.
광부는 각종 보물이 있는 장소와 그곳에 이르는 길을 용케 알아 갖가지 기술을 총동원해 쉽게 캐내지만 지혜는 그 장소도 길도 방법도 도무지 발견할 수 없는 깊은 심연 속에 감추어져 있다.
게다가 지혜는 금은보석을 사고팔 듯이 할 수 없다. 금은이나 루비, 사파이어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산호, 수정, 진주,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살 수 없다.
권력이나 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것이다.
당대 최고의 과학기술로도 찾을 수 없고 최대의 장사술로도 도무지 그 값을 매길 수 없어서 아예 사고파는 것이 불가능한 지혜, 도대체 그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올까?
지혜의 출처, 그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피조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는 곳에 이르는 길을 아신다.
그분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욥 28: 23)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지혜가 묻힌 장소, 거기에 이르는 길, 그 장소와 길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이나 자연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
채광 기술이나 장사와 같이 인위적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실 뿐이다.
이제 인간이 지혜 그 자체에 도저히 이를 수 없지만 가장 근사치로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다”(욥 28: 28)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수직적인 차원, 종교 영성적인 차원과 이웃 사이의 수평적인 차원,
윤리 도덕적인 차원을 아우를 때 지혜에 이를 수 있다.
지혜는 소프트웨어이고 우리는 하드웨어다. 지혜가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동안은 지혜로울 수 있으나 우리를 떠날 경우 다시 어리석어진다.
지혜는 우리를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으나 우리는 지혜를 영구히 소유할 수 없다. 한번 지혜로운 자는 영원히 지혜로운 것이 아니다.
한동안 지혜로운 듯이 보이다가 어느 순간 형편없이 어리석은 사람으로 추락한 이들이 그 얼마던가. 그리하여 또다시 깨닫는 진리는, 지혜는 죽을 때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고
또 사모해야 할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이다.
“주님, 오늘도 지혜를 사모하오니 주시옵소서!”
광부들은 별의별 방법과 기술을 고안해 광물들을 잘도 찾아낸다. 각종 광맥이 숨어 있는 장소와 거기에 이르는 길과 채굴 방법을 안다.
그러나 지혜는 광물을 찾듯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높은 산도 깊은 바다도 그 누구도 지혜 있는 곳을 알지 못한다.
광부는 각종 보물이 있는 장소와 그곳에 이르는 길을 용케 알아 갖가지 기술을 총동원해 쉽게 캐내지만 지혜는 그 장소도 길도 방법도 도무지 발견할 수 없는 깊은 심연 속에 감추어져 있다.
게다가 지혜는 금은보석을 사고팔 듯이 할 수 없다. 금은이나 루비, 사파이어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산호, 수정, 진주,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살 수 없다.
권력이나 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것이다.
당대 최고의 과학기술로도 찾을 수 없고 최대의 장사술로도 도무지 그 값을 매길 수 없어서 아예 사고파는 것이 불가능한 지혜, 도대체 그 지혜는 어디에서부터 올까?
지혜의 출처, 그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피조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는 곳에 이르는 길을 아신다.
그분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욥 28: 23)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지혜가 묻힌 장소, 거기에 이르는 길, 그 장소와 길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이나 자연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
채광 기술이나 장사와 같이 인위적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실 뿐이다.
이제 인간이 지혜 그 자체에 도저히 이를 수 없지만 가장 근사치로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다”(욥 28: 28)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수직적인 차원, 종교 영성적인 차원과 이웃 사이의 수평적인 차원,
윤리 도덕적인 차원을 아우를 때 지혜에 이를 수 있다.
지혜는 소프트웨어이고 우리는 하드웨어다. 지혜가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동안은 지혜로울 수 있으나 우리를 떠날 경우 다시 어리석어진다.
지혜는 우리를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으나 우리는 지혜를 영구히 소유할 수 없다. 한번 지혜로운 자는 영원히 지혜로운 것이 아니다.
한동안 지혜로운 듯이 보이다가 어느 순간 형편없이 어리석은 사람으로 추락한 이들이 그 얼마던가. 그리하여 또다시 깨닫는 진리는, 지혜는 죽을 때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고
또 사모해야 할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이다.
“주님, 오늘도 지혜를 사모하오니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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